선물받은 텀블러 하이드로 플라스크 40oz.
1L 의 넉넉한 크기와 귀여운 빨 때 까지 있어 하루 종일 들고 다녀도 좋은 나의 텀블러이다.
그거, 보온 보냉 의 효과가 미쳤다.
그렇게 나는 이 선물 받은 텀블러로 인해 하이드로 플라스크에 눈을떴다.
다만 이 완벽해 보이는 텀블러에도 부족한 점이 있었으니 빨대가 달려 있으므로 바로 먹기에도 좋았지만 그건 오직 찬 음료 일때만이다. 뜨거운 음료는 빨대가 녹을 위험이 있어 전용 리드를 구매 하지 않고서는 사용할 수 뚜껑을 덮어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니 독서실이나 공유 오피스 에이 텀블러를 가지고 가고 싶어도 음료를 담았을 땐 무조건 쏟아지지 않도록 들고 다녀야만 한다.
그래서 결국 해외 직구로 뜨거운물 전용 리드를 구매하려 했다가 그만 덜컥 한정판 텀블러까지 추가로 하나 구매 하게 된다. 이번 텀블러는 크기가 32oz 다. 약 950ml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핑크는 최대사이즈 40oz) 결제 후 약 일주일이 안 돼서 금방 받았다. 생각보다 빠른 배송.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박스 안에 별다른 장식이나 스티로폼 없이 들어있는 텀블러.
스페셜 Edition이라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른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간단하게 구매 했다.
검정색에 보라색이라니 완벽한 조합이다…
빵이랑 크기와 볼륨있는 무슨이 너무 귀엽다. 물론 어릴 때 엄마가 가끔 들고 오셨던 컵달린 보온병이 생각나는 모습이긴 하다. 그래도 예쁘다.
아래쪽에는 부츠도 신고 있다
부츠를 벗기면 이렇게 귀여운 하이드로 플라스크 로고가 보인다.
이제 물이나 얼음을 잔뜩 담고도 가방안에 보온병을 넣어도 세지 않는 그런 완벽한 보온 보냉 의 텀블러가 생겼다. 다른 것보다 크기가 엄청 크기 때문에 아메리카노 벤티 싸이즈도 완벽하게 들어간다.
(스타벅스 벤티 음료 사이즈는 참고로 591ml다. )
손잡이가 같은 연보라 색상인 게 정말 예쁘다. 물론 이 손잡이 끈은 커스텀 할 수 있다.
얼마든지 바꿀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제 텀블러는 운동을 하거나 어디 이동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나의 소중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비싸게 주었으니 물론 오래 사용해야 하는 것도 맞다. ㅋㅋ
All around travel Tumblr 1183ml 40oz 와의 비교
올라운드 텀블러는 빨대가 달려 있으며, 색깔까지 예쁜 핑크색이 신상으로 입고 되어서 너무나 예쁘고 먹기에도 좋다.
그냥 그대로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에게 완벽 했던 건 아니다.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마실 때 컵처럼 그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아래쪽이 얇기 때문에 불안하고 뚱뚱한 면이 있어 전용 부츠를 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그리고 말랑말랑한 빨대가 마실 땐 좋지만....
나는 물이 세지 않는 뚜껑을 갖고 있는 틸리 에디션이 훨씬 마음에 든다.
구매는 여기서 했다.
네이버 스토어 구매링크
다음 포스팅은 오 라운드 트래블 텀블러 와 전용 와이드 리드에 대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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