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식당, 경희대 둘이 먹기 좋은 퓨전 한식 술집 또 오고 싶어!

술 한잔에 밥 먹기 좋은 술집을 찾았다!

장소는 회기역, 경희대 근처
회기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입구 앞에 있다.

지도를 찾아봤는데 오뚝식당이 2개가 나온다! (아마 점포가 두개 인듯 싶다)

우리는 힐스테이트 앞으로 갔다.

분위기가 좋아서 몇 번이나 눈여겨 봤던 곳

ㅇㄸ 인데 그동안 우리는 ㅇ ㄷ ㄷ 인줄 알고
으드드라고 불렀다 ㅋㅋㅋ

오뚝, 한국식 비스트로라고 한다.
뜻은 잘 모르겠다 선술집 정도?

역 근처이고
아파트단지 앞이고
코너에 있다. 여러모로 위치가 좋다

이건 메뉴판
앞장이 안주이고 뒤쪽은 전부 술 종류이다.
안주 먹거리가 이색적인게 꽤 많은데도 (처음 보는 퓨전 메뉴가 많음)
처음 와본 우리는 메뉴판에 요리 사진이나 설명이 없어 아쉬웠다.

각종 블로그 메뉴 사진을 참고 했고
그래서 블로그 쓰는 것임 ㅋㅋㅋ

우리는 [새우로제뽕] 을 먹었다. 2만원

혹시 몰라 찍어온 전통주 부분 메뉴판

국물이 아주 많은 술안주용 퓨전 짬뽕!!
아주 맛있고 양도 많다. 2인 먹기 좋음.

메인을 주문하고 곁들임 먹거리에서 더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곁들임은 메인 안주를 주문히야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또 좋은게 이렇게 따듯한 음식 아래는 불을 켜준다. 작아보여도 이거 켜두면 국이 보글보글 끓는다
계속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

짠!! 복분자 술을 먹었다
빙탄복이라는 술인데 도수가 높지 않고 약간의 탄산이 있는 달달한 복분자맛 소주(?) 이다.

알쓰인 나에게 딱 좋은 술이다 가격은 1만원

최대 4인 테이블만 있는게 아쉽다... 여러명서 오면 좋을텐데!
그리고 지금은 한여름이라 문을 닫아놓아서 환기가 안된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예쁜 조명을 세팅해 주신다.
밤에가기 정말 좋다

더 마시고 먹고 싶었지만 저녁을 먹고 2차로 온 가게라 금방 먹고 나왔다.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