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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빙고 성수 서울숲 단팥죽을 먹어봤는데

by 오늘의은똘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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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도 아쉬웠다. 우리는 팥죽을 먹었다. 이건 개인의 취향 차이임을 밝힘! 

서울숲에서 놀 때마다 코너에 위치해 있는 동빙고를 보고 

들어갈까 말까 망설였다. 

사실 2번이나 그 전에 들어가본 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곧 문 닫을 시간이라 (너무 늦게감 ㅠ.ㅠ) 그냥 나갔었고, 

두 번째는 사람이 많아 (가게가 꽉 참) 못먹고 지나쳤었다. 

 

그러다 세 번째 서울숲 데이트에서 방문하게된 

 

이 날도 손님으로 가득 찬 가게라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음!

 

 

 

왜 아쉬웠는지 말하겠다. 시나몬 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ㅠ.ㅠ 

팥죽 맛보다는 시나몬 맛이 났다. 

저기서 그냥 섞어버리지 말고 저 가루를 좀 덜어내야 했다. 

밤과 잣, 떡, 그냥 팥죽만 있는게 아니라 간식들이 같이 들어있어 센스있다. 

짝수로 들어 있어서 둘이서 나눠먹기 좋았음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7500원이다. 

부산에서 먹었던 팥죽 맛집이 그리워 찾아갔던게 크다.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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