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이야기 모드로 클리어 했다.
(사실 주말 이틀동안 처음부터 시작해 몰아서 깼음)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공략 정리해둠
PS5 용 게임 (PC, XBOX로도 출시)
5만원 정도 주고 발매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구매함
1. 지도가 너무 불친절하다.
지도를 보고 장소를 찾아도 찾기 힘듦;; ㅎㅎㅎ
그리고 게임 진행할 때 전부 다 모을 필요는 없다.
이거 세개만 모으면 됨
명상터, 카르마, 부식령
명상터는 체력을 늘려주기 때문에 [영혼인도자] 모드에서는 특히 필요하다
난이도 2단계부터 보스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체력이 중요해짐
카르마는 모아서 스킬을 찍을 수 있다.
무조건 필요하다 jem이라고 파란 보석 말고 카르마가 찐이다!
은근히 많이 필요하다.
직접 카르마를 찾아서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부식령은 65개만 모으면 부식령 능력 4개 열리고 꽤 할만해짐
(그 이상 모으려면 그냥 숲을 이잡듯 뒤져야함)
부식령 (rot) 어디있는지 지도 공유
맞다 영혼편지도 모아야 됨
이걸 모아서 집도 정화하고 해야 게임이 훨씬 재미있음!
2. 링크 공유
맵 가이드 https://mapgenie.io/kena-bridge-of-spirits/maps/world
보다 친절한 부식령 지도와 찾아가는 길 설명 https://mapgenie.io/kena-bridge-of-spirits/guides/rots
3. 스킬 찍기
결국 나중엔 전부 찍긴하지만 반격기가 제일 어려웠다
몹시 섬세한 그 타이밍을 맞추는게 너무 힘듦 ㅠㅠ 그래서 반격기 스킬을 가장 마지막에 찍고,
기본 지팡이 스킬 (달려가다 한대씩 빨리 때리는 것)과 화살 3초 시간 느리게 가는 스킬,
화살 여러발 쏠 수 있는 스킬이 가장 필요하다. 없으면 게임 진행이 힘들다.
4. 게임의 장점
음악이 좋음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도 예쁨 ㅋㅋㅋㅋ
인디게임이라고 뭐 부족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단순해서 좋았다
그만큼 뭐가 없긴 하다.
활 쏘는걸 재밌어한다면 좋아할거다
게임 진행상 활을 엄청 쏨
길찾기에서도 많이 쓰고, 그냥도 많이 씀
5. 게임의 단점
이야기모드는 많이 쉽고 (난이도 1단계)
그 이상의 단계는 너무 어렵다.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는다. 게임 난이도가 이상함
컨트롤를 많이 잘하면 깰수 있으려나? 물론 나한텐 무리였다...
그래도 쉬운 모드로 다 깨고나서 여운이 크게 남아 보통모드로 다시 시작함
그리고 부식령 모자 컬렉션을 모으고, 모자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하려면 보석을 모아야 하는데 나중에 남아돈다;; 부식령 꾸미면 뭐해 잘 보이지도 않는거... 그리고 나중에 부식령 다 떠나보내는거 ㅠㅠ
물론 있어서 귀엽긴한데 너무 별 기능이 없고 게임 진행에는 전혀 관련이 없다.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
또 맨 처음에 언급했듯 지도가 너무 불친절함 그따위 지도로 어떻게 찾아가라는 건지 모르겠음
하면서 제일 열받았던 부분이다 ㅋㅋㅋㅋ 지도라도 똑바로 만들던가 지형이 미로같은데 지도는 발로그려도 그거보단 낫겠다
저 위의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도 분명 잘 못찾는다 ㅋㅋㅋㅋㅋ
지역 워프라도 편하게 해두던가 (있긴 있음) 그냥 아무데서나 워프 장소로 이동하게 해두면 게임 진행이 200배는 편해질 텐데
워프 장소를 또 찾아가는 것 자체가 힘듦 ...
나는 그래도 만족하고 플레이 했다.
아기자기한 스토리형 게임 좋아한다면 추천
듀얼센스로 플레이하면 진동이 손에 계속 느껴져서 더 재밌다!
부식령이 가까이 있으면 심장박동처럼 쿵쿵. 울림
활 겨냥할 때 꾹 땡기는 느낌 진동도 옴 ㅋㅋㅋ 등등 진동을 제대로 사용한 게임이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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