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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2000년대 자주 가던 사이트 모음

by 오늘의은똘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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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0년대생 #MZ세대 로 유치원 때부터 인터넷을 했는데요 하하하!!

급 밤에 땡겨서 하고싶은 포스팅을 해봅니다 역시 원조 잡블로그

라떼는 말이야... 이런게 메타버스였지

 

솔직히 요즘 제페토 메타버스 나오는거 초딩때부터 하던 게임이랑 다를바가 없고 전혀 새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냥 아바타 스타일이 다양하다는 것?? 그게 다임 현질 유도는 돈쓴하고 다를게 없음

차라리 메이플에서 캐릭터 커스텀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느낄수도...

 

그냥 인터넷 세상 자체가 메타버스고 저때는 뭐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도 국내 한정이지만 꽤 많이 모였던 것 같아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이트를 기억나는대로 정리해 봅니다.

 

그시절 쥬니어 네이버

출처 입력

저때 메일도 쥬니어 전용 메일 있었던 것 같은데 ㅋㅋ 맞지..?

저때 맨날 들어가는건 온라인게임, 옷입히기, 꾸미기밖에 없었음ㅋㅋㅋㅋ 진짜 찐 추억이다. 저 화면이 익숙함ㅠㅠ

보아랑 장나라 키워드 ㅋㅋㅋ 출처 인터넷 아카이브


 

엔토이 블로그 인터넷방송 창시 사이트

잼민이시절 불렀던 숫자송을 만든 사이트인 #엔토이 를 기억하시는지 ㅋㅋㅋㅋ

1초라도 안보이면 2렇게 초초한데~~~~

지금도 다 외울수 있음 이거말고 감기송도 유명했어요

이미지 썸네일 삭제
숫자송

쥬니버 애창동요 | 원 앤 투 앤 쓰리 앤 포 앤 원 앤 투 앤 쓰리 앤 포 앤 1초라도 안보이면 2 이렇게 초조한대 3 삼초는 어떻게 기다려 이야 이야 이야 이야 4 사랑해 널 사랑해 5 오늘은 말할 거야 6 60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 7 럭키야 사랑해 요기조기 한눈 팔지 말고 나를 봐 좋아해 나를 향해 웃는 미소 매일매일 보여줘 8 팔딱 팔딱 뛰는 가슴 9 구해줘 오 내마음 10 10년이 가도 너를 사랑해 언제나 이 맘 변치 않을게

tv.naver.com

그런데 이 노래를 만들었던 엔토이라는 홈을 기억하시는지..?

여기 무슨 개인 홈피같은거 만들 수 있었는데요 싸이처럼 생겼었어요 ㅋㅋㅋ

저는 진심이었던 엔토이블로그 많이 했었죠 ㅠ.ㅠ ㅋㅋㅋ

이거 열심히 했던 사람 없냐고요 나요 ㅋㅋㅋㅋㅋㅋ

사진한장 남아있진 않지만.. 아바타도 엄청 귀엽고... 텔레토비처럼 생겼었음. 텔레토비 아는 사람? ㅎㄷㄷ

 

카카오톡 처럼 생긴 메신저가 있는데 거기서 인터넷 방송이 되었어요 (목소리만 나옴)!!!

지금의 스푼 라디오랑 비슷했습니다.

보통은 노래를 잘~~ 하는 재능러들+_+ 아니면... 그림 잘그리는 분들이 방송했었던 것 같음.

하루종일 수다 떨고 별 주제는 없었는데 어쩜 그렇게 그땐 그게 재미있던지

거기서 전화 노래방해서 나갔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

2등해서 선물로 그림 그려준다고 했었는데

신청해야 주는지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못받고 끝났음 ㅠ

출처 인터넷 아카이브

 

그림그리기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그림 엄청 많이 그려놨던거 기억나요

와 지금보니 제작사가 NHN임 소름돋게 네이버에서 만든 거였네요

 

엔토이(Entoi)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존재했던 NHN[주 1]의 서비스였다. 검색 포털 네이버, 게임 포털 한게임과 함께 NHN의 3대 주요 서비스로,[2] 유저들이 자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블로그에 올려 들을 모아 온라인 스타로 등극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일종의 가상화폐인 ‘우유’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타-팬 시스템’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블로그 서비스였다.[3] 슬로건은 ‘나를 스타라 부르는 세상’이었다.[3]

엔토이는 1년여간의 기획 제작을 통해 2003년 8월 베타서비스를 거쳐, 2003년 9월에 유료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NHN의 유망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되었으며 처음부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서비스의 핵심이었던 스타-팬 시스템 순환 구조가 여러 문제점으로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하자 인기가 급격히 추락했다. 이에 NHN은 전면 무료화와 네이버 포털창 바로가기 추가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이후로도 별다른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2004년 말 한게임의 내부 서비스로 통합한 뒤 폐쇄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냥 기술이 발전했지 똑같은 사람들이 만든 거였네 네이버 블로그나 제페토나 ㄷㄷ ㄷ 진짜 지금 보니 소름돋네요

진짜 소름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쿵쿵따 이거 안하면 아싸임 하지만 난 안했지 캔디바

 

진짜 2000년대 잼민이 게임으로 #캔디바 사이트 이용 안한 초딩이 있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학교 끝나면 집에와서 맨날 했음

.

결국엔 친구들 여기서 만나서 같이 게임하고 수다 떠는 사이트로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저는 윙또라는 게임에 한참 빠졌었는데요

여름에 아랫집 동생이랑 쥬얼리의 니가참좋아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종일 했던 기억이 나요

그냥 사진처럼 그때 그 시절이 머릿속에 박혀있음

가끔 생각나서 하고 싶어지는데 지금은 없어진 게임에 사이트도 없어서 속상해요 많이한 게임 사이트 중에 남아있는건 한게임이랑 넥슨밖에 없음

2013년 5월 19일의 캔디바


 아이부라보

 

아니 솔직히 이게임 안한사람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는 이 게임 제대로 하려고 아이부라보 사이트 들어가서 했어요 해태에서 만든 게임인가 그럴거임

그래도 아직도 사이트가 살아있네요 (아이부라보 홈페이지 있음)

#슈의미용실 레전드 게임 ㅋㅋㅋ이거 엄청했음 시리즈로 슈 남자친구 게임이랑 목욕탕 등등 시리즈로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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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남아있긴 하지만 플래시 기반 게임이라 맥북에서는 틀어지지 않는다..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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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카키 사이트

일본어로 그림그리기 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초딩 때 꿈이 만화가였던 저는 그림 외길로 한때 그림만 미친듯이 그렸던 과거가 있어요 당연히 이 사이트 덕후였음ㅋㅋㅋㅋ

1일 1그림 여기서 안그리면 좀이 쑤셨는데 간단하게 그림그려서 업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였습니다.

좋은건 누가 그림 그리던걸 공유해주면 이어서 그리기가 있었는데요

얼굴 형이랑 눈 코 입을 백지에 검은 선으로 그려주면 머리랑 눈 색, 화장, 입술 색 등 개성있게 칠해서 공유했던 문화가 제일 좋았어요

 

오에카키라고 블로그들 검색해보면 나오는곳이 많음 +_+ㅋㅋ

 

 

 

 

 

 
 

생각은 나는데 이름이 정확히 떠오르지 않아 쓰지 못한 사이트가 있어요 

어디인지...

인형옷 입히기같은 게임 있고 채팅이 제일 재미있었는데..ㅠ..ㅠㅋㅋ 

생각이 안나 못다한 아쉬움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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