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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교룡의 주인 온소로 리뷰

by 오늘의은똘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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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일이 바빠진 관계로 최근 새로운 웹툰 발굴을 멈추고 있다.
ㅠ.ㅠ 업데이트가 힘든 나의 웹툰 블로그...

최근에는 동료분이 5회독 했다는 감동 웹소설이라고 추천해 주시고
직접 빌려주셔서 읽어보았음.


동료분 왈 웹소설 입문자에게 추천한다고 합니다.

교룡의 주인



<기본정보>
동양 판타지 웹소설 용과 공주의 사랑이야기.
작가 은소로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2016년 출간


<주관적인 간단정리 - 만점 5점에 3점>
배경과 세계관 설정 빈약한 편 - 2 ⭐⭐
낭만적이면서 약간 유치 - 4 ⭐⭐⭐⭐
평면적인 주인공 성격 - 3 ⭐⭐⭐

결론 : 킬링 타임용 귀여운 동양풍 판타지 소설.

<스토리>
2권 분량이고 2권 후반은 외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명 주관적 리뷰이니 취향은 갈림을 이해해 주시길!!

여자주인공 서란은 22살 생일쯤 죽기로 정해진 운명이다.
심장에 여의주를 갖고 태어난 왕족이지만
후계를 물려받을 장자를 모실 이무기가 용이 되도록 여의주를 줄 제물로 정해져있다.

황족만 타고나는 여의주 심장을 이무기에게 주면 용이 된다. 그리고 황족이 죽으면 그때 승천하는 것으로 되어있음.  
승천을 잘 하기 위해 용들은 도를 닦아야 하는데, 황족을 귀히 모셔야 한다. 졸개로 쓰임  
그리고 거짓말도 못한다고 한다.
ㅋㅋㅋㅋ 주술과 검술 둘 중에 하나로 능력이 타고나기 때문에 성향과 세기를 보고 황족한테 선택받은 이무기만 용이 될 수 있다.

배경을 좀 설명해 보았는데,
서란도 황족이라 이무기를 선택한다.
용이 되고싶은 이무기들은 아무도 여의주를 뺏길 운명인 서란의 선택을 받으려 하지 않지만,
단 한 마리(?)
남주인공 여울만 용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어 자기가 되겠다고 나선다.
용보다는 자유로워 지고 싶었기 때문임.

제물로 죽기 1년 쯤 남기고, 여주는 남주에게 바다에 데려다 달라고 한다.

외출금지라 몰래 뛰쳐 나가고, 이 제물 제도가 이상한 것을 파고들어 비밀을 푼다.





내 기준으로는 많이 유치했다.
일단은 평면적인 성격의 주인공들과 늘 우연히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도와주는 사람들.,.
도와주는 것도 목숨바쳐 도와줌
ㅋㅋㅋㅋ

정해진 선과 악이 있고, 사연이 있는 조연들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주인공의 사명을 돕는다.

나무위키 문서까지 만들어진 것을 보니 인기가 꽤 많았던 소설인 것 같다.
백마탄 왕자님 -> 흑발의 이무기
로 동양풍으로 치환된 느낌 ㅋㅋㅋㅋ 이다.





<결론>
정말 킬링타임용 웹소설



*주관적인 리뷰이며 소개된 이미지는 웹툰 소개 혹은 초반회차, 무료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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