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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로어 올림푸스 (Lore Olympus) 사랑스러운 네이버 수요웹툰

by 오늘의은똘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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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네이버 수요일 웹툰 179화까지 나온 장편 웹툰 

북미 글로벌 라인웹툰 1등 한국어 번역판 

 

<주관적인 간단정리 - 만점 5점>

5점 만점의 만점 ★★★★★

미친 특색 개성파 그림체 5 

신급 (신들의 사랑 이야기) 주인공들 외모, 몸매 보는 즐거움 5 

가볍지 않은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  5

다 매력있음 그냥 레전드임 5  

 

<스토리>

배경은 현대의 올림푸스임. 사람 아니고 다 신들 +_+ 

 

이렇게 신비로운 분위기의 퍼랭이 남자 지하의 신 하데스가 주인공 

 

사랑스러운 봄의 신 코레 = 죽음을 부르는 신 페르세포네. 

 

그냥 코레라 부르겠음. 코레가 여자 주인공. 너무 예쁘고 귀엽고 ㅠㅠ 사랑스럽다.

 

제대로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데

자꾸 그림 보다가 다 예쁘고 스타일리쉬하고 사랑스러워서

뭘 먼저 가져와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특이한 색감과 아웃라인이 없는 그림체가 포인트 

 

페르세포네는 아프로디테만큼 예쁜 미모와 아테네같은 지혜를 가진 여신으로 나온다.

하지만 인간세계에서 길러져 세상물정 모르는 19살임 

능력에 따라 머리가 길어졌다 잘랐다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기분이 좋으면 꽃이 뿅뿅하고 나타나는 것도 너무 귀엽다 

 

날라다니기도 함 ㅋㅋㅋㅋㅋㅋ 

큰 맥락은 이미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와있는 신들의 사랑 이야기인데 

재해석이 많이 들어갔다. 어릴  때 읽던 그리스 로마 신화랑은 결이 다르다! 

하데스는 매력있고 진중하고 애처가 스타일, 페르세포네는 똑부러진데 어린 사회초년생 

이미 미래를 알고 보지만 어떻게 로어 올림푸스만의 스토리로 풀어내는지 매번 재미있다. 

 

한 번도 본적없는 특색있는 그림체에 반하는 건 덤..! 

밝고 사랑스러운 페르세포네이지만

자기 인생을 전부 정해놓은 듯한 엄마 데메테르와의 갈등,

장학회에 들어가 권리를 누리는 만큼 책임을 저야 한다는 부담감. (이것도 엄마가 깔아놓은 인생)

올림푸스에 와서 자기한테 진심으로 잘해주고 집도 내어준 아르테미스한테는 고맙지만,

쌍둥이 남동생 아폴로의 x폭행..으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만다. 

19살이 겪는 데이트 폭력과 가스라이팅에 대한 무거운 소재도 들어가 있음. 

 

 

예쁜 신들이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네 

 

 

올림푸스의 다른 신들도 아주 ~많~이 등장함.

다 알고 있거나 이름은 다들 익숙한 신들이다.ㅋㅋㅋㅋ

그리고 색상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어서 얼굴이 좀 헷갈려도 색상으로 구분 함ㅋㅋㅋㅋㅋ 

 

<결론> 

완벽한 신이라고 하기엔 어쩐지 너무 인간답고 모자른 신들.. 

그래서 더 공감되고 재미있는 로마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 

 

 

 

*주관적인 리뷰이며 소개된 이미지는 웹툰 소개 혹은 초반회차, 무료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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