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건 아닌데 - 카카오웹툰 설레는 연애 이야기

 

<기본정보>

카카오웹툰 완결 

무료웹툰

월요일 연재 

글 그림 민홍

 

 

사귄 건 아닌데

 

 

<주관적인 간단정리 - 만점 5점>

숏컷병 유발자 예쁜 여자주인공 5

훈훈하고 아주 잘생긴 남자주인공 5

예쁘고 잘생긴 그림체가 절반은 먹고감 5

초반부 두근두근 설레는 썸이 아주 재밌음 5

평화롭고 바르며 예쁜 생각을 하는 기특한 등장인물들 4

그래서 재미가 떨어짐 3 

 

예쁘고 달달한거 보고싶을 때 좋은 웹툰 

 

일단 주인공이 예쁘고 말랐다 

키크고 옷 잘입는 분!!! 

 

극초반에 1화 보고 말았던 웹툰인데 전개되면서 재미있다 말았다를 반복했다 

몇주 안보다가 가끔씩 몰아보는 정도로 보았다.

 

남자 주인공과의 썸이 시작되기 위한 

외로운 상황에 대한 서사와 주변환경 묘사가 조금 지루했고, 

(장황하고 길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너무 잠깐씩 짧게만 나오고 만다.

항상 등장들은 강렬한데 별로 큰 갈등을 만들거나 딱히.. 활약을 하지는 못함 

 

 

재밌다가도 재미가 반감되고... 왔다리 갔다리 했다 

ㅋㅋㅋㅋ 

 

그런데 그림체는 진짜 완벽하다 인스타그램 속 젊은 훈남들을 섞어놓은 느낌이다 

 

 

<스토리>

1번 썸남은 회사 사장님 ㅋㅋㅋ

존잘에 글도 잘쓰고 회사 사장님이고 

젊기까지 함 

 

 

2번 썸남은 스무살 첫 사랑 

9년만에 갑자기 재회했다 

갑자기 팔뚝에 뱀이랑 무늬를 많이 새기고 나타남

ㅋㅋㅋㅋ 

알고보니 타투이스트가 직업 

 

 

메인 스토리는 이 둘 중에 누구랑 사귀는가?! 이다.

 

물론 친구랑,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과 

이십대 후반의 고민들을 독백으로 잔잔히 풀어낸다 거나, 

 

친구들이랑 그맘때 많이 가는 장소와 스트레스 요인 등등

 

청춘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이 간간히 등장한다. 

 

 

 

그림체가 너무 예쁘다...! 입술이 저렇게 자그맣고 올망졸망한 미녀를 잘 그리다니 

그렇지만 너무 평화롭고 다들 예쁘고 바른말만 해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음ㅋㅋㅋ

 

심지어 타투남 친구도 너무 바른생활사나이... 

 

 

 

볼 때마다 대리 설렘이 있어서! 연애 웹툰을 좋아한다면 추천함 

 

 

<결론> 

그림체가 아주 예쁨 숏컷하고 싶어짐 

 

*주관적인 리뷰이며 소개된 이미지는 웹툰 소개 혹은 초반회차, 무료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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