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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모스크바의 여명 - 음악 만화 좋아한다면 (네이버웹툰) 줄거리와 감상

by 오늘의은똘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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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네이버웹툰
월요일 연재 (무료)
소설 원작
황장미 / 이샨오 지음


<주관적인 간단정리 - 만점 5점>
음악에 진심인 등장인물들 5
내 전체 인생보다 진지한 14살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 5
명문음악학교에서 일어나는 우정과 사랑 4
예쁜 그림체 4


음악 관련된 만화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웹툰

(나는 노다메 칸타빌레, 피아노의 숲 을 재미있게 보았음)


소설이 원작으로 있는 웹툰은 한 번 성공했던 스토리라는 증거이기 때문에 대부분 재미있다.
게다가 아직 나오지 않은 웹툰 뒷부분이 궁금하다면 미리 소설로 읽어볼 수 있기도 하다.
아직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어린걸 보니 내용이 방대한 모양이다.
연애는 시작할 기미도 없음 (주인공은 진정한 피아노 덕후 피아노에 죽고 피아노에 산다! )

<스토리>

촉망받는 스물 한살의 남자 피아니스트인 주인공이 사고로 인해
다시는 피아노를 제대로 치기 힘든 상태가 된다.


너무 젊은 나이이지만 피아노에 가족과 멀리하고 인생을 다 걸었을 정도로 진지했던 주인공이기 때문에
자살한다.
자살 방법이 말도 안돼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긴 하지만 어쨌든 이 작품에서 중요한건 죽고나서 다시 다른사람 몸으로 깨어났다임.


예쁘장한 러시아인 소녀의 몸으로 깨어난다.
현 시대 동시에 살아가는 14살의 소녀임
옷을 보면 알겠지만 아주~~ 부자이다.
ㅋㅋㅋㅋ


러시아어를 못알아들어 아팠다가 기억상실 걸린걸로 하고

집에 있는 피아노를 멋지게 치는 모습과 열정을 아버지에게 보여주어
음악학교에 입학한다.

머릿속에 있는 풍부한 피아노 경험과 지식만큼 몸이 당연히 안따라 주기 때문에
어떻게든 연습과 센스로 커버쳐서 학교에 정식으로 합격함


그 후 생전의 자신의 소리를 찾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다.


진짜 피아노밖에 모르던 주인공이라
자신이 남자이든, 여자이든 상관없고

일단 아팠던 손 대신 멀쩡해진 손으로 다시 사는 기회에 감사하며
갑자기 사라진 원래 여자주인공의 영혼 대신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간다.

원래 열정+하고싶은 것 하는 재능 있는 주인공이었어서 별로 걱정스럽지 않음

이제 같은 학교 반 학생들하고 부대끼면서 갈등도 있고 성장도 하는데,

아직 초반이라 정확히 스토리 파악이 되지 않는다.

(함께 나오는 등장 캐릭터 소개)
한국인 유학생 남자애 (피아노 유별난 천재, 러시아어 못함)
러시아인 1등 남자애 (피아노 좀 천재, 성적은 좋음)
영국인 새침한 남자애 (??, 가끔 나옴)
친구 여자애 2명 (성격 좋은데 러시아인 좋아하는 애, 그냥 잠시 나온애)

정도로 5명이 등장한다. 선생님들도 몇명 나옴

제일 많이 나오는 남자애들 2명,

피아노 천재인 한국인 애와
러시아인 또 다른 천재

(글로벌한 음악학교라 다들 천재임)

둘이서^^  벌써부터 대결 구도임..ㅋㅋㅋㅋ

말 못하는 천재와 ㅋㅋㅋ 원래 먹이사슬 차지하던 상위 포식자의 대립 ㅋㅋ


재밌게 지켜보고 싶은 월요일 웹툰이다.


<결론>
피아노 하나도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음

*주관적인 리뷰이며 소개된 이미지는 웹툰 소개 혹은 초반회차, 무료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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