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피플 - 네이버웹툰 (무료) 줄거리와 감상

 

<기본정보>

네이버웹툰 

월요일 연재 

글 그림 매미,희세

 

팔이 피플

 

 

 

<주관적인 간단정리 - 만점 5점>

캐릭터가 다 못됐음 이게 매력 5

색감과 상황 표현력 캐릭터 특징이 극명한 그림체 5

위트있게 과장된 현실 고증 5

이 만화에서 선악은 없음 5

 

너무 재밌음 예측 불가 유일한 내 기준 5점 만점 

 

 

캐릭터 모두 다 못됐고 결함이 있고 어딘가 이상하다. 

정상적인 사람이 없음 언제나 (이 작가님들의 만화가 다 이렇다)

그래서 예측 불가이다 

보통은 선악이 정해져있어 기승전결과 갈등상황 또한 뻔한게 보통의 스토리이니까

너무 현실고증이 완벽한 드라마나 만화는 인기가 없다

왜냐하면 보면서 기분이 안좋기 때문에..^^ 현실을 잊고 웃으려고 보는게 엔터테이먼트 아니겠어 

어딘가 이상하고 비뚤어진 등장인물들이 겪는 미친 스토리와 (절대 예측 못함ㅋㅋ)

중간중간 있을 법한 현실고증까지ㅋㅋㅋ

 

이상한 주인공의 불쾌한 행동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있음 

 

 

 

<스토리>

 

주인공은 이 처자이다 

 

맘스타그램(육아 인스타그램) 운영하면서 애기 용품 공구로 용돈벌이 한다.

애기로 장사하는 사람치고 육아를 똑바로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자기 아기지만 너무 못생겨서 어플로 편집함 

그리고 뭐가 좋다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본 듯한 공동구매 광고글을 올림 ㅋㅋㅋㅋ 

나쁜 사람인게 저 옷이 품질이 까다롭게 테스트한게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개뻥 순진한 사람들 속이는 뻔한 문구임 

나는 저런거 사기라고 생각함 

 

 

그래도 어쩌면 굉장히 부지런하다 

 

그렇다고 못사는건 아니고 신도시 아파트 자가도 있으며 남편도 직장에서 돈 잘 벌어온다.

크게 그냥 살림해도 알뜰살뜰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관심받고 싶고, 잘 나가는 사람들과 나란히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인플루언서로써 성공하고 싶은 마음)

 

타인과 자꾸 비교해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낌.

 

 

진짜 인플 70만 팔로워를 가진 고등학교 동창 김예희를 보면 더욱 절망스럽다

아예 다른 인생ㅋㅋㅋㅋㅋ 

예쁜 얼굴, 타고난 몸매를 가진 예희가 늘 부럽다. 

 

 

동네 아줌마들 모임에서 

김예희랑 자기는 절친이라고 자랑은 자랑대로 하면서 아줌마들한테 자기 친구를 욕한다.

(고등학교 때 어쩌구 저쩌구) 

나쁜냔임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실제로 김예희가 전화하면 

신나서 달려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아직 20화 정도 연재된 초반이기도 하고, 

스토리가 전개될 캐릭터 서사 소개만 꽤 오랜 화에 걸쳐 진행된다. 

서사가 깊고 캐릭터들이 다 인성이 조저서 벌써 재밌고 흥미진진함  

예희도 이상함 

 

일단 기본으로 사람들 관계가 거짓말과 위선으로 가득 차있다 

과장기를 빼면 현실이랑 다를게 없음 

나는 저 중에 한명이 한순간도 아닐거란 생각하는 것 자체가 거짓말임 

 

그래서 재밌다. 

 

<결론> 

완전 명작임 

 

*주관적인 리뷰이며 소개된 이미지는 웹툰 소개 혹은 초반회차, 무료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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