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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악녀의 딸로 태어났다 리뷰 (카카페 웹툰추천 카카오페이지)

by 오늘의은똘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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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웹툰
목요일 연재

악녀의 딸로 태어났다



<주관적 리뷰>
5점 만점

유치함 5
그림체 5
스토리 2 - 평면적, 단순
불쌍함 4


회귀물.. (한국인 여자가 자신이 본 소설속 인물로 빙의함 이야기 속 세계관과 주 스토리라인을 괘뚫고 있음)

요즘 나온 신작 판타지는 90% 회귀물이다
그냥 대세인 듯

이야기는 소설속 억울한 악녀의 딸로 태어남.
엄마가 악녀도 아니고 그냥 남편이 쓰레기다
엄마가 임신한 상태에서 왠 첨탑에 갇혀 딸을 낳음
그게 바로 주인공인데

갓난아기 때 전생의 기억이 살아난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한 10살까지의 구구절절 불쌍한 사연이 나오는데
그냥 불쌍하기만 하지 개연성같은건 없다
별로 이해가 안감
그나마 5살쯤 컸을 때 고아원으로 보내짐
고아원 애들이 어디서 주워듣고 와서 악녀의 딸이라고 괴롭히는데
악녀라는 의미를 알까? 애초에  엄마가 본부인이고 (정실(?)이고)
남편이 간통녀랑 바람난 쓰레기인데 ㅋㅋ


하여간 단순하게 악녀의 딸이라는 이유로 학대당하는 스토리가 나오고 맞아죽을 위기에 처함

빈약하고 말도안되는 설정이지만
이게 원작 소설의 '부족한 설정' 때문이라고 해버린다.

그냥 킬링타임 만화니까 그러려니 하고 읽으면 된다.



어린 여자애가 주인공이지만 전생의 기억으로 죽을 운명에서 정신 부여잡고 탈출한다.

그리고 원작 스토리를 다 알고 있으니...
남자주인공을 키워주는 상단에 미리가서 자기를 먼저 키워달라고 한다. !!


남주의 운명을 가로챔ㅋㅋㅋㅋ
왜냐면 여주랑 남주랑 이어주고 해피엔딩 만들기 싫어서 ㅋㅋㅋ
이런 부분이 재밌다.




이 상단 사람들은 또 여유있고, 선하고, 여자주인공에게 아낌없이 퍼붓고 예뻐해줌

여기서부터 재미없다.. 흥미로운 소재로 시작해 그게 끝인듯한 내용으로
나머지 부분은 빈약하기도 하고 . 그냥 모든 인물들이 평면적임

남자주인공도 곧 나오는데
전형적인 늑대소년이다
학대받아 살인병기로 키워진 어린애 ㅋㅋㅋㅋ

아직 초반이라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
서로 여차저차 같이 크고 사랑에 빠질것이 분명함


여기서 마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왕유치하다. 하지만 그림이 예쁘고 아기자기하다.
좋아하는 보라색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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